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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망했던 우리들을 거둬준 예그리나에 간만에 다이빙 하러 가요^^

김**** (ip:175.176.79.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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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반만에 다시 부활하는 보라카이와 예그리나 리조트 축하해요. 

글고 다시 깔끔하고 이쁘게 재편성된 홈페이지 재오픈을 축하드려요^^

아~~오^^ 어느덧 벌써 3년전이네요 아름다운 보라카이 바다, 그리고 우리의 추억을 10배 더 충족시켜줬던 예그리나의 모든 스탭진들,  그리고 너무나 신났던 다이빙의 추억.

우리 일행들이 허접한 실력으로 찾아가서 입수도 잘 안되고, 둥둥뜨고 민페만 시켰었는데(에휴~민망ㅋㅋ) 오히려 펀다이빙을 진행하면서도 저희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던 기억들……

그래서 또 찾게되는 예그리나.

조금만 기다리세요 8월에 뱅기 끈어놨어요^^ㅋㅋ 

보라카이 다시 접수하러 갑니다요^^

저희들 갈때까지 바다 잘 가꿔주세용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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